[Ashberry Long Heritage Trench Coat]

 모든 옷이 그렇겠지만, 

특히나 아웃웨어는 오래오래 두고두고 입어야 하는 아이템이라고 생각이 컸기 때문에,

미친 코트라고 불렸던 

애쉬베리의 첫번째 카멜울코트 때만큼,

아니면 더 공을 들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정말 값지고

제대로 된 아이템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이번 애쉬베리 롱헤리티지 트렌치코트.

브랜드의 트렌치코트만 전문으로 만드는 공장에서 제작됩니다. 

저의 본업특성상 한달에도 몇번씩 

여러나라 출장에 중요한 파트너 미팅을 다니고

또 여행을 다니지만,

제대로 된 트렌치 코트가 없어서

오래오래 예쁘게 입고 싶은 마음에 제작하게 된 아이템입니다.

(사심한가득)

격식있는듯 우아하게, 또 캐쥬얼하면서 편안하게

여기저기 아주아주 오랫동안 뽕빼서 입으실 수 있을거에요 ;) 

클래식해서 유행타지 않지만 또 흔하지 않은 디자인의 트렌치입니다.

여성스럽고 클래식한 디테일과 부자재등을 사용했어요.

오랜시간 입으며 충분히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옷입니다.

이번 출장에서도 정말 중요한 파트너 미팅갈때 함께했고,

간만에 시댁에 인사드리러 갈때도 입었습니다. 

또 친구들하고 만날때도 휘리릭 입었구요.

풀러서 가디건처럼도 입고,

묶어서 랩원피스처럼도 입고,

청바지에 스니커즈랑,

진에 힐이랑,

원피스랑..두루두루 여기저리 쉽게 입기 참 좋은 아이템이에요.

그러면서 무엇보다 예쁘고 편하고, 또 참 날씬해보입니다... 

정말 신기하게 날씬해보여요.:) 

입어보시면 무슨말인지 아실거에요.

두께는 간절기에 입기 적당한 두께고. 

흐물흐물하지 않은, 적당히 빳빳한 재질이에요.

너무 얇거나, 너무 두껍거나, 너무 흐물거리거나, 너무 빳빳해도 안돼요.

두께, 중량, 모든게 적당해야 고급스러운 클래식 트렌치 고유의 핏이 삽니다:) 

기장감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서!

기장도 여유있게 뺐어요.

기장은 키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는 롱기장이에요.

기장감이 있어서 롱치마를 입어도 커버되고,

애매한 기장이 아닌 아예 긴 기장이라 햅번같은 느낌이 나면서 굉장히 우아해요.

옷 입었는데 트렌치 밑으로 옷이 삐져나오는것보다 깔끔하게 딱 커버되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베리님들 적극 의견반영했어요!)

아담한분들에겐 맥시 트렌치로 가능하고,

키가 크신분들께는 예쁜 롱기장이 됩니다. 

혹여나 좀 더 짧게 입고싶다 하시는분들은.

기장은 받아보시고 직접 원하시는 만큼 

가까운 수선업체에서 줄이는 수선만 가능합니다. 

기장감은 있지만 코트 밑단에는 트임이있어 활동성이 좋습니다!

원단! 

아웃웨어는 여느 옷보다 원단이 너무너무 중요하죠.

그냥 모양에만 충실한 옷이 아닌, 

활동성과 실용성이 높은 옷을 공유드리고 싶었어요

트렌치의 대명사 버버리에서도 쓰이는 코튼100%(방수코튼) 을 사용했습니다. 

흔하지는 않은 소재죠

방수처리를 하여 봄비 가을비 올 때마다 옷젖는 걱정 안하셔도될거에요. 

안감은 고급 사틴안감 100% viscose.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러움을 한껏 더해줍니다.

원단 방수효과 보여드려볼게요.

비디오는 제 코트 샘플받자마자 테스트한다고 

물 막 뿌려보면서 찍은건데

한번 보세요...우비인줄..;;

black* 

상세사이즈

                 *재는 위치와 방법에 따라서 1-3cm의 오차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